NH농협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관에서 캄보디아 훈센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학용품을 한국희망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 김호민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철승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왼쪽 두번째)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날 김호민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철승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에게 학생들이 사용할 학용품(필기구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캄보디아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훈센중고등학교는 폭우가 잦은 바탐방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최근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인이 사비를 털어 교실 신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이 지원한 학용품은 이달 말경 있을 준공식에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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