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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ㆍ물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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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ㆍ물품 3억 전달

입력
2016.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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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배태균 화승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성금과 물품 3억원을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그룹 제공
7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배태균 화승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성금과 물품 3억원을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그룹 제공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은 7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신발 및 의류 등은 지역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불우이웃에게 지원된다. 이번 화승그룹의 성금, 성품으로 부산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가 ‘3.4도’ 올라갔다.

화승그룹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와 세계예술치료협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배태균 화승네트웍스 사장은 “화승그룹은 부산의 토착기업으로써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 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많은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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