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7일 재학생들의 해외 봉사 활동인 ‘한밭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참가단 출정식을 가졌다.
참가단은 김영달 학생취업처장을 단장으로 ▦재능 기부 ▦한국어 교육 ▦문화 교류 등 3개 팀, 19명으로 짜였다. 이들은 필리핀 만다웨시의 협조로 팍나한 초등학교와 티폴로 초등학교에서 21일까지 2주간 교실 수리와 한국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송하영 총장은 이 날 출정식에서 “남을 돕는 다는 건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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