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학 프로덕션
배우 정경호, 김소연이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 출연한다.
7일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정경호 김소연은 '고품격 짝사랑' 지영수 감독과의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이들은 전작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만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월 28일 국내 공개된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차세대 까도남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로맨틱한 힐링 로맨스를 펼친바 있는 정경호와 김소연은 '고품격 짝사랑'에서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를 맡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찰떡 진행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연예가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관계자는 "정경호와 김소연은 오랜만에 맞춰보는 호흡에도 불구하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 MC로 완벽히 변신했다. 능글맞게 만담을 주고받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덕분에 촬영은 NG 한 번 없이 단번에 촬영을 끝내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지영수 감독의 첫 웹 드라마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순정에 반하다' 팀이 카메오로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이로 인해 카메오까지 급이 다른 고퀄리티 웹 드라마가 탄생될 수 있었다"면서 "연출부터 카메오까지 웹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 달달 호흡의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등 각종 사이트를 통해 월, 목 매주 2회씩 오픈되고 있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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