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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새해 맞이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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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새해 맞이 홀로서기

입력
2016.0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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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오른쪽)와 고진영. 와이드앵글 제공
박인비(오른쪽)와 고진영. 와이드앵글 제공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2016년 1월1일부로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했다. 2014년 9월 론칭한지 1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와이드앵글은 고기능성 소재와 북유럽 특유의 패턴과 디자인을 부각함으로써 젊은 층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의류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박인비와 고진영 선수가 각각 LPGA와 KLPGA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와이드앵글은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으로 고객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고어텍스와는 달리 가볍고 스트레치성이 좋아 편안하고 향상된 퍼포먼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와이드앵글 정영훈 대표는 “론칭 1년 만에 기대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만큼 향후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지금이 법인 분리의 최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감성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는 한편 소비자와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드앵글의 2016년 매출 목표는 1,100억 원이며, 2018년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 진출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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