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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6 이민자 교육 거점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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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6 이민자 교육 거점운영기관’ 선정

입력
2016.0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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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에서 한국 사회 이해 과정을 수강하는 다문화가족. 목원대 제공/2016-01-06(한국일보)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에서 한국 사회 이해 과정을 수강하는 다문화가족. 목원대 제공/2016-01-06(한국일보)

목원대(총장 박노권)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가 ‘2016년 이민자 교육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목원대에 따르면 법무무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전국 45개 거점운영기관 가운데 대전 1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대전다문화센터, 송강사회복지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일반운영기관의 이민자 대상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 과정의 운영을 총괄한다.

목원대는 2007년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다문화센터를 개소해 지역 거주 이민자의 교육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주도했다. 또 2012년 산업정보언론대학원에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신설해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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