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 최고 수준인 3단계를 획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최근 현대카드에 대한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을 실시해 이 같이 조치했다.
이번에 진행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데이터 품질관리 평가 대상은 66개 공공기관과 2,500개 기업이다. 금융사 가운데 3단계를 획득한 곳은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 제도는 기업 내부 활동이나 고객 서비스에 이용되는 데이터가 얼마나 정확하고 유용한지, 보안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현대카드가 빅데이터 시대 진입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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