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신증권, "코스피 조정의 하한선은 1900포인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신증권, "코스피 조정의 하한선은 1900포인트"

입력
2016.01.06 09:23
0 0

코스피의 조정이 5% 내외(코스피 1,900선)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오승훈 연구원은 6일 "코스피의 조정이 1,900선 전후에서 멈출 것"이라며 "작년 8월 중국발 충격처럼 경기 부진이 결합할 가능성을 작게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 8월에 경험했듯 중국발 충격의 확산 경로는 경기(소비) 부진이고, 그때와 비교할 때 자동차판매를 중심으로 한 중국 소비가 안전판 역할을 해 주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는 분석.

증시 급락에도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기대로 중국 원자재가격(철강, 구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달 중순 어닝시즌(실적 발표 기간)까지 실적호전주와 성장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이달 말 전환점에서의 업종 선택은 수출주와 대형 가치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오 연구언은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