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테크(대표 이종진, suhyuntech@gmail.com)는 난청유발현장 작업자를 위한 신개념 ‘스마트 방음귀마개’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일반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작업자간에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귀마개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작업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의사소통 부재로 인한 생산성 저하 및 산업재해(난청 등)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소음발생 작업장에 사용되는 귀마개는 모든 소음을 차단해 작업자간 의사소통의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 방음귀마개는 방음기능뿐 아니라 간편 조작으로 작업자간 대화가 가능한 특허출원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종진 수현테크 대표는 “기존 산업현장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뿐만 아니라 음악공연장, 사격포격 훈련장 등 다양한 환경 소음발생 장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시장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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