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공예(공동대표 김인규 김용오, www.koryo5837.com)는 대한민국 전통목기제작 기술인 옻칠 유골함 및 제수용품을 1900년대 초부터 113년간 3대째 이어 내려오고 있다.
보통 유골함은 도자기 또는 금속 등의 재질로 제작하는데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로 함 내부에 결로(結露)현상이 발생해 유골에 곰팡이 및 벌레가 생기거나 세균이 번식하기도 한다.
옻칠 유골함은 납골당 등에 진공 실리콘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안치해도 벌레나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 100% 수제작 제품이다.
옻칠 유골함은 오동나무로 만든 유골함에 천연 옻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옻은 유골에서 발생하는 벌레 및 악취를 제거하는데 여기에 여러 가지 첨가물의 도료를 사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 및 살충, 향균, 방수, 방습의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옻칠 유골함은 내염기성, 내화학성, 내성분해성 등이 우수할뿐 아니라 원적외선, 자외선 전자파 및 수맥파 차단효과도 있다.
고려공예는 전통공예로는 유일하게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및 대전광역시 ‘It`s Daejeon’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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