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가 7일부터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의 인사이트를 담아 더 가볍고 완벽한 컨트롤을 구현하는‘루나 컨트롤 4’골프화를 선보인다. 루나 컨트롤 4는 스윙 스피드가 약 193km/h가 넘을 정도로 가장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하는 맥킬로이의 인사이트를 담았다. 맥킬로이 스윙의 키 포인트는 바로 하체의 강한 지지력과 파워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회전과 컨트롤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나이키 루나 컨트롤 4의 가장 핵심적인 키 포인트이다.
실제 맥킬로이는 EPGA 파이널시리즈 플레이오프 4차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루나 컨트롤 4를 착용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찰 슈워첼 역시 2016 EPGA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루나 컨트롤 4를 신고 우승한 바 있다. 국내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는 박성현 조윤지 이정민 김민선 등 10여명의 선수들이 루나 컨트롤 시리즈를 착용할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측은 “루나 컨트롤 4는 맥킬로이를 비롯한 모든 레벨의 골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나이키 만의 노하우를 담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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