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지난해 사업규모 1조2,700억원
대방건설은 지난해 사업규모가 전년 대비 17.2% 성장한 1조2,72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총액도 전년 대비 103.3% 증가한 2,082억원을 기록했다.
코트라, 수출 美·中 소비시장 집중 공략해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수출을 늘리려면 G2(미국·중국) 소비시장을 중점 공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 소비시장이 최근 본격적 회복세를 보이고,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 소비시장도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테크윈, 3,758억대 한국항공우주 주식 처분
한화테크윈은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487만3,75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양도 예상금액은 3,757억원이며 한화테크윈의 KAI 지분은 10%에서 5%로 줄어든다..
우리은행, ‘우리펀드 플러스론’ 출시
우리은행은 5일 펀드평가금액의 최대 95%까지 대출이 가능한 ‘우리펀드 플러스론’을 출시했다. 대출대상은 본인명의 펀드상품 가입자이며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 기준 최저 연 3.06%에서 최고 4.36%다.
미래에셋생명 건강정기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새해를 맞이해 건강보장을 대폭 강화하고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낮춘 ‘건강정기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만 보장하던 기존 정기보험과 달리 주요 질병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선지급형 정기보험이다.
종근당, 복제약 일본 수출
종근당은 5일 일본 제약사 쿄와하코기린이 개발한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후보물질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수십억원 규모의 계약금과 향후 개발 단계별 추가금액(마일스톤), 제품화 후 기술료 등을 받을 예정이다.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신청 받아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 이 사업은 건축주가 단열성능을 높이는 등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려고 은행에서 공사비를 대출받으면 국비로 이자 일부를 보조해주는 것이다.
대웅제약 복제약, 미국서 발매
대웅제약은 자체 제조한 제네릭(화학의약품 복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허가를 받아 국산 제네릭 중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생제 ‘메렘’을 복제한 이 제품을 토대로 미국과 중동, 남미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대웅제약은 2009년 매릴랜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한화탈레스, 방위사업청과 1,663억 통신체계 공급계약
한화탈레스는 방위사업청과 1,663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탈레스는 망관리교환접속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소용량무선전송체계 등 3개 품목을 연말까지 방위사업청에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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