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워커 블루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
세계적 위스키 조니워커가 한국의 아름다운 자개 문양을 병에 새겼다. 조니워커 20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유일의 위스키 복합문화공간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새해 특별 한정품으로 병 디자인에 한글과 자개를 활용한 '조니워커 블루 더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를 492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장태연 자개 공예 명장이 병 겉면에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ㆍ사슴ㆍ공작 등의 문양을 직접 새겨 넣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니워커 특유의 사각 유리병 각 면에는 '부귀영화'라는 글자를 한자씩 새겼다.
모던한 감각으로 해석된 한글과 자개의 아름다움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원래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 됐지만 반응이 뜨거워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도 판매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492병만 한정 판매된다. 1인당 최대 4병까지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59만원(750mlㆍ부가세 포함)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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