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하늘, 커플화보 '끝판왕'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커플화보의 극강 케미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호흡에 이어 하이컷 화보에서 완벽한 커플 신을 연출했다.

서로에게 기대 눕거나 아슬아슬하게 입술을 밀착한 포즈로 실제 연인처럼 잘 어울렸다.

정우성과 김하늘은 연기 호흡뿐만 아니라 서로를 칭찬하는데도 아낌이 없었다. 정우성은 "김하늘은 내가 만난 여배우 중에서 가장 털털하다. 스태프와도 허물없이 지낸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에너지가 넘치고 남자 배우들 중에 최고로 순수한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사진=하이컷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