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영화 '도둑들'
배우 오달수가 동료 채국희와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 중이다.
5일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 씨와 채국희 씨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극중 오달수는 앤드류 역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채국희는 마카오박과 손잡고 사기를 치는 사모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조용한 만남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돼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늦은 대응의 이유를 덧붙였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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