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의 새로운 상임이사는 복지 업무를 맡게 됐다.
국민연금은 오는 7월 복지상임이사를 신설하고 복지사업기획, 실버론, 청풍리조트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종전까지 국민연금법에 의해 기획이사, 업무이사, 기금이사 등 3명의 상임이사를 두었다. 전체 임원은 감사 1명과 이사장을 포함해 5명이다.
앞서 국회는 작년 말 상임이사를 4명으로 확대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연금공단의 복지사업은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 연금 수급권자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자금을 대여하고 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병원•휴양•요양시설의 설치•운영 및 자금의 대여, 생활안전자금•학자금•주택•전세자금 대여 등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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