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는 4일 종전 강당에서 갖던 시무식 대신 반부패ㆍ청렴활동 역량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청렴문화 실천’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본부 및 10개 산하 관리단 473명 전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ㆍ윤리 실천 길잡이로서 고객 및 업무 관계자 등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관련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결의했다.
또 금품ㆍ향응 수수나 지연ㆍ학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주는 비윤리적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부패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보훈 K-water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청렴도는 조직 생존과 직결되는 선진기업의 좌표”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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