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등 250여명 참가
전주시 서원로 일대서
전북지방우정청은 4일 전북 전주시 서원로 일대에서 전주우체국 집배이륜차 100대와 집배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새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행사의 성공 기원을 위한 가두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정지표인 “창조경제ㆍ문화융성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와 전북도 시책인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성공개최” 등 올해 지역사회 주요이슈를 응원하는 현수막, 피켓, 깃발을 흔들며 1시간 정도 진행했다.
김병수 전북우정청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살아있는 우체국, 라이브 POST를 기치로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행사장을 직접 찾아 “그 동안 전북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해 준 우체국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우체국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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