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十二支神)의 동물 중에 가장 흥이 넘치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가 주인공인 2016년이 밝았다. 원숭이는 밝고 긍정적이며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연예인 성향과도 많이 닮아 있다. 올해 병신년을 맞아 원숭이띠 스타들의 활약이 여느 해보다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원숭이 띠에는 1992년 1980년 1968년 1956년생들이 해당한다. 연예계를 휘어잡는 원숭이띠 스타들의 새해 각오를 들어봤다.
■김성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하는데 그 기운 덕분인지 '달의 연인'이라는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도 잘 마무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2016년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려원
보다 많이 웃고, 많이 울고 새로운 경험들로 삶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고아성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더욱 열심히 연기해 좋은 작품을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영화 '오빠생각'이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사랑을 부탁 드려요.
■김희찬
새해 평안하시고 항상 화목함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부터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른 아량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이현아 기자, 황지영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