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새해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시민들에게 생각의 장을 열어줄 다양한 기획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울산시립합창단의 ‘2016 신년음악회’가 오는 19일,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6 신년음악회’가 22일 열려 새해를 알린다.
또한 어린이 체험 교육 아카데미인 ‘박진아의 모래랑 빛이랑’이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ㆍ3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과학관에서는 16일 코맥매직콘서트, 피가로아트홀에서는 이달 한 달간 연극 ‘우리 연애할까’가 공연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새벽 그리고 바다를 그리워하다’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겨울방학 특별기획인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이 3월 6일까지 열린다. 또 울산과학관선 조춘만 초대사진전이 28일까지, 최정유 초대조각전이 31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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