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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김재화는 최근 둘째를 임신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관계자는 "가족들끼리 조용히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김재화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주목 받았다. 코끼리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발군의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 전 남편에게 구애를 했다가 세 번 거절당했다는 일화 등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김재화의 남편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연출 분야를 전공하고 현재 연극 연출 쪽에 몸담고 있다.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재화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배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코리아', '허삼관', '극적인 하룻밤'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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