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출신의 서예안이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서예안은 4일 0시 디지털싱글 '스며든다'를 공개하고 감성 발라더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서예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톱10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은 유망주. 방송 출연 이후 8개월만에 데뷔곡을 발표하는 셈이다.
'스며든다'는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아련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이어지는 차분한 스트링과 서예안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서예안 측은 "'K팝스타4' 출연 당시보다 한층 성장한 실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뽐내며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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