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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개봉 첫날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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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개봉 첫날부터 뜨겁다

입력
2016.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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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국 드라마 '셜록'이 영화로 돌아왔다.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설록:유령신부'가 2일 개봉했다. '셜록'은 전 세계 240개 나라에서 드라마로 방영되며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셜록:유령신부'는 오후 1시 10분 기준 예매율 38.5%를 기록했다. '히말라야'(18,7%), '내부자들:디 오리지널'(17.4)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셜록'은 19세기 영국 신사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빅토리아 시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가 다시 살아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과정을 그렸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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