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MBC 오후 6.25)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 경찰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결말이 공개된다.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가 경찰에게 검거되면서 남은 멤버는 유재석과 황광희 2명으로 압축된다.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그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유재석과 마른 종잇장 몸을 이용해 쉽게 몸을 숨기는 황광희는 부산 경찰들을 따돌리며 도망 다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검거된 멤버들이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유재석과 황광희를 잡는데 앞장선다.
소림사 간 김병만, 잠 안 자고 훈련
토요일이 좋다-주먹 쥐고 소림사(SBS 오후 6.10)
김병만이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의 ‘수상경공’ 수련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인 특훈에 돌입한다. 사부마저 말릴 정도로 연습을 거듭하던 김병만은 모두가 잠든 밤에 홀로 소림사 경내를 뛰는가 하면 가장 일찍 나와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했다. 걱정하는 제작진을 향해 김병만은 “달인 트라우마가 있다”며 훈련을 멈추지 않는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도전과 성공을 동시에 보여줬던 그이기에 남다른 중압감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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