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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스포츠 결산④] 국내 e스포츠 대회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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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스포츠 결산④] 국내 e스포츠 대회 다양화

입력
2015.12.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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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을미년(乙未年)이 저물고 바야흐로 2016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e스포츠 이슈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스포츠경제는 e스포츠 주요 뉴스를 정리하며 올해를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

업계 1위 넥슨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e스포츠 대회가 열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도 올해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특히 넥슨은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피파온라인3 등 다양한 게임의 정규 및 특별리그를 진행하며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넥슨과 EA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피파온라인3의 공식 국제 대회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현장전경. 넥슨 제공

더불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넥슨 아레나'에서는 2013년 12월 28일 개관 이후 넥슨 게임 리그 198회, 기타 리그 231회 등 총 12개 게임 종목의 리그 429회가 진행됐다. 해당기간 리그별 누적 총 상금만 약 23억원으로 리그 마케팅 비용 및 채널 투자 비용까지 더하면 약 4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했다. 넥슨은 넥슨 아레나를 운영하고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진행된 '2015 e스포츠 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넥슨 제공

엔씨소프트의 경우 자사의 MMORPG '블레이드&소울(블소)'의 e스포츠 리그로 주목받았다. 지스타 2015와 맞물려 지난달 13일과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 블레이드 앤 소울의 e스포츠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 엔씨소프트 제공

이 밖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의 FPS '블랙스쿼드'와 '아바'에 대한 리그를 개최하며 국내 e스포츠 대회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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