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쁨과 슬픔,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2015년 마지막날의 지구촌 오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쁨과 슬픔,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2015년 마지막날의 지구촌 오늘

입력
2015.12.31 17:57
0 0

기쁨과 슬픔,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2015년 마지막날의 지구촌 오늘. (사진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왼쪽부터) 인도 잠무에서 추운 아침을 맞은 31일(현지시간) 한 노숙자 여성이 쓰레기를 불태워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있다. 지난주 아프가니스탄 파라완의 바그람 공군기지 부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사망한 6명의 미군 중 한명인 조셉 렘의 장례식이 30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성패트릭 성당에서 열린 가운데 렘의 4세 아들 라이언이 운구되고 있는 아빠의 관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내린 폭우 피해가 수습되기도 전에 폭풍 '프랭크' 피해지역을 다시 강타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침수된 영국 컴브리아 얼스호에서 모래주머니로 쌓은 임시 제방이 거센 물결을 맞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0일(현지시간) 트베르스카야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새해 장식물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벨기에와 프랑스는 수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 또는 축소 결정 및 보안강화에 나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부근 그랑 팔레 뮤지엄 앞에 무장 군인이 서 있다. 미 코네티멋 주 윈저락스에서 30일(현지시간) 임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코네티컷 주 방위군 소속 상사 게리 포란 주니어가 18개월된 아들 로건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시돈에서 30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린 후 무지개가 떠 있다. 인도,뉴욕,컴브리아,모스크바,파리,코네티컷,시돈=AP 연합뉴스

새해에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릴 127회 로즈 퍼레이드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한 자원봉사자가 퍼레이드에 쓰일 꽃마차의 원숭이 장식물을 칠하고 있다. 패서디나=신화 연합뉴스
새해에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릴 127회 로즈 퍼레이드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한 자원봉사자가 퍼레이드에 쓰일 꽃마차의 원숭이 장식물을 칠하고 있다. 패서디나=신화 연합뉴스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벨기에와 프랑스는 수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 또는 축소 결정 및 보안강화에 나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관계자들이 새해 전야에 사용할 크리스탈 볼 드롭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32,000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탈 볼은 개별적인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뉴욕=신화 연합뉴스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벨기에와 프랑스는 수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 또는 축소 결정 및 보안강화에 나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관계자들이 새해 전야에 사용할 크리스탈 볼 드롭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32,000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탈 볼은 개별적인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뉴욕=신화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내린 폭우 피해가 수습되기도 전에 폭풍 '프랭크' 피해지역을 다시 강타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덤프리스 일대가 니스강 강둑 붕괴로 침수, 한 여성이 중국 음식점 안에 앉아 침수된 주변을 바라보고 있다.덤프리스=AF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내린 폭우 피해가 수습되기도 전에 폭풍 '프랭크' 피해지역을 다시 강타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덤프리스 일대가 니스강 강둑 붕괴로 침수, 한 여성이 중국 음식점 안에 앉아 침수된 주변을 바라보고 있다.덤프리스=AFP 연합뉴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30일(현지시간) 새해축하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화려하게 꾸민 민스크 트렉터 공장의 트렉터 옆에 서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민스크=AP 연합뉴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30일(현지시간) 새해축하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화려하게 꾸민 민스크 트렉터 공장의 트렉터 옆에 서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민스크=AP 연합뉴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상인들이 새해 음식에 사용할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쓰키지어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상인들이 새해 음식에 사용할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쓰키지어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프로볼링고에서 관광객들이 활화산인 브루모 화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프로볼링고=EPA 연합뉴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프로볼링고에서 관광객들이 활화산인 브루모 화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프로볼링고=EPA 연합뉴스
며칠째 계속 내린 폭우로 미주리 등 중서부 지역이 불어난 강물로 '역대급' 홍수 위기에 직면해 주민 소개령까지 내린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펜턴에서 침수된 편의점 상점을 도와준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침수된 주유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펜턴=AP 연합뉴스
며칠째 계속 내린 폭우로 미주리 등 중서부 지역이 불어난 강물로 '역대급' 홍수 위기에 직면해 주민 소개령까지 내린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펜턴에서 침수된 편의점 상점을 도와준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침수된 주유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펜턴=AP 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영화 스타워즈의 털복숭이 캐릭터인 '츄바카' 모습을 한 시민이 미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걷고 있다.뉴욕=신화 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영화 스타워즈의 털복숭이 캐릭터인 '츄바카' 모습을 한 시민이 미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걷고 있다.뉴욕=신화 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북부 코마네슈티에 곰 가죽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는 악령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집집마다 돌며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코마네슈티=AP 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북부 코마네슈티에 곰 가죽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는 악령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집집마다 돌며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코마네슈티=AP 연합뉴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30일(현지시간) 한 인도 남성이 해가 지고 있는 후세인 사가르 호수에서 몸을 씻고 있다. 하이데라바드=AP 연합뉴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30일(현지시간) 한 인도 남성이 해가 지고 있는 후세인 사가르 호수에서 몸을 씻고 있다. 하이데라바드=AP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30일(현지시간)이스라엘 예루살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중 한명이 비를 맞지 않기 위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자 옆에 서 있던 친구가 박장대소하고 있다. 예루살렘=AP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30일(현지시간)이스라엘 예루살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중 한명이 비를 맞지 않기 위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자 옆에 서 있던 친구가 박장대소하고 있다. 예루살렘=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빅토리아 광장에서 한 난민이 담요를 덮고 추위를 피하고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바다를 거쳐 유럽으로 상륙한 난민자 수는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음을 발표했다.아테네=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빅토리아 광장에서 한 난민이 담요를 덮고 추위를 피하고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바다를 거쳐 유럽으로 상륙한 난민자 수는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음을 발표했다.아테네=AP 연합뉴스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서 50년래 최악의 홍수가 강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근교에서 시민들이 나무로 만든 임시 부교위를 걷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올해 발생한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이 역대 가장 강력한 1998년 '슈퍼 엘니뇨'만큼 위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아순시온=EPA 연합뉴스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서 50년래 최악의 홍수가 강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근교에서 시민들이 나무로 만든 임시 부교위를 걷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올해 발생한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이 역대 가장 강력한 1998년 '슈퍼 엘니뇨'만큼 위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아순시온=EPA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최근 일주일간 12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소방대원이 바키오와 베르메오 마을 사이의 산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최근 일주일간 12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소방대원이 바키오와 베르메오 마을 사이의 산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이리 부근에서 30일(현지시간)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가운데 짙은 안개너머로 해가 뜨고 있다.이리=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이리 부근에서 30일(현지시간)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가운데 짙은 안개너머로 해가 뜨고 있다.이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