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KBS1 대하극 '장영실' 첫 방송을 앞두고, 한국스포츠경제 신문을 들고 셀카를 남겼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검은 수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 쪽에 배치된 '장영실'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빠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오는 1월 2일 본업인 연기로 복귀한다.
송일국은 타이틀롤 '장영실'을 통해 노비로 태어나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이끌었던 그의 업적들을 새로이 그려낼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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