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팬클럽이 육군 1사단에 기증한 '국군 장병을 위한 사랑의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1사단은 김재중이 자대 배치 전 신병 훈련을 받았던 부대다. 김재중은 현재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지만 최전방 G.O.P 부대에 기부하는 쪽이 더 뜻깊을 것이라고 팬클럽은 판단했다.
도서관 내부에는 책장, 책상과 같은 시설을 갖췄고 혹한의 환경을 고려해 온돌까지 설치했다. 김재중 팬들이 직접 보내온 500여권의 책과 CD, DVD, 오디오 세트 등이 비치됐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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