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큰 소리 칩니다. 10억엔 줬으니 이제 국제사회에서 찍 소리 말라 합니다. 도대체 어쩌다 이런 졸속 합의를 한 걸까요. 위안부 협상 연내 타결을 서두르다 일본에게 말려든 정부의 ‘세 가지 실책’을 분석합니다.
여야 선거구 협상이 좀처럼 타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본보 기자에게 “시ㆍ군ㆍ구를 쪼개는 한이 있더라도 현재 지역구 의석 수는 유지해서 직권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예외를 인정할 지역구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1.[위안부 협상 후폭풍]
“소녀상은 이자리 지킬 것… 수요일의 외침은 멈추지 않는다”
-수요시위 평소 2배 1,000여명 몰려
-“사실상 법적책임 인정” 평가 뒤집고 “완전 종결, 더 사죄 없다”외신 “정부간 합의로 피해자 요구 못 막아”
정부 연내 타결 서두르다 ‘3가지 실책’ 결국 부메랑 자초[뒤끝뉴스] 소녀상 이전 논란과 '여가부-종로구청'의 면피주의
2.[단독] 정의화 “현 지역구 의석 수 유지해 직권상정”
- “지역 253·비례 47석 고려 안해”
-최대 4곳 분할 ‘예외 허용’ 검토… 게리맨더링 논란 재연될 가능성 창원ㆍ청주 등 통합시 선거구 축소로 불똥 튀나
3. “일 못하면 해고… 노조 동의 없이 임금피크제 가능”
-‘일반해고ㆍ취업규칙’ 정부안 공개저성과, 해고 사유로 첫 적용… ‘공정한 평가’ 격론 예고
4. [김양건 사망] 대남정책 총괄 비둘기파 공백… 남북 당분간 경색 불가피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8ㆍ25협상 등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두터운 신임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에 대표적 사령탑 부재까지 악재 겹쳐
5. 쌍용차 6년 만에 해고자 복직 합의했지만 ‘미완의 해피엔딩’
-[오늘의 한국&한국인] 쌍용차 경영정상화 노사합의 조인
-복직 희망하는 150명 대상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손배 철회
-“결정 아닌 노력한다는 문구 뿐, 시점과 규모도 명시 안 해”
-워크아웃 11곳, 법정관리 8곳 분류… 금융위기 이후 최대
[까톡2030] 순서없는 구조조정… 젊은 직장인 3명 중 2명 “희망퇴직 두렵다”최경환 “돈 풀어 빚잔치만 하고 간다는 지적은 왜곡”
7. 기가인터넷, 10배나 빠르다더니 초고속보다 접속 느려
-미래창조과학부 발표, 웹서핑 속도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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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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