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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31일 목요일)

입력
2015.12.3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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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큰 소리 칩니다. 10억엔 줬으니 이제 국제사회에서 찍 소리 말라 합니다. 도대체 어쩌다 이런 졸속 합의를 한 걸까요. 위안부 협상 연내 타결을 서두르다 일본에게 말려든 정부의 ‘세 가지 실책’을 분석합니다.

여야 선거구 협상이 좀처럼 타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본보 기자에게 “시ㆍ군ㆍ구를 쪼개는 한이 있더라도 현재 지역구 의석 수는 유지해서 직권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예외를 인정할 지역구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1211차 수요집회'에 이화여고 합창단이 공연을 마치고 손글씨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1211차 수요집회'에 이화여고 합창단이 공연을 마치고 손글씨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위안부 협상 후폭풍]

“소녀상은 이자리 지킬 것… 수요일의 외침은 멈추지 않는다”

-수요시위 평소 2배 1,000여명 몰려

위안부 합의, 발뺌에 막말에 ‘아베 본색’

-“사실상 법적책임 인정” 평가 뒤집고 “완전 종결, 더 사죄 없다”외신 “정부간 합의로 피해자 요구 못 막아”

정부 연내 타결 서두르다 ‘3가지 실책’ 결국 부메랑 자초[뒤끝뉴스] 소녀상 이전 논란과 '여가부-종로구청'의 면피주의

정부 공들였던 ‘위안부 백서’ 빛 못 보고 사장되나

문재인 “국회 동의 받지 않아 합의 무효”

정의화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의장

2.[단독] 정의화 “현 지역구 의석 수 유지해 직권상정”

- “지역 253·비례 47석 고려 안해”

-최대 4곳 분할 ‘예외 허용’ 검토… 게리맨더링 논란 재연될 가능성 창원ㆍ청주 등 통합시 선거구 축소로 불똥 튀나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고용노동부의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에 정부안 발표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고용노동부의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에 정부안 발표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 “일 못하면 해고… 노조 동의 없이 임금피크제 가능”

-‘일반해고ㆍ취업규칙’ 정부안 공개저성과, 해고 사유로 첫 적용… ‘공정한 평가’ 격론 예고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지난 29일 오전 6시15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향년 73세. 사진은 2015년 8월 25일 판문점에서 '무박4일'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악수하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오른쪽). 연합뉴스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지난 29일 오전 6시15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향년 73세. 사진은 2015년 8월 25일 판문점에서 '무박4일'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악수하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오른쪽). 연합뉴스

4. [김양건 사망] 대남정책 총괄 비둘기파 공백… 남북 당분간 경색 불가피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8ㆍ25협상 등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두터운 신임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에 대표적 사령탑 부재까지 악재 겹쳐

北 ‘교통사고 사망’으로 발표했지만 음모론 확산

[지평선] 김양건과 평양의 교통사고

30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 홍봉석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오른쪽),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30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 홍봉석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오른쪽),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5. 쌍용차 6년 만에 해고자 복직 합의했지만 ‘미완의 해피엔딩’

-[오늘의 한국&한국인] 쌍용차 경영정상화 노사합의 조인

-복직 희망하는 150명 대상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손배 철회

-“결정 아닌 노력한다는 문구 뿐, 시점과 규모도 명시 안 해”

6. 대기업 19곳 추가로 구조조정 수술대에

-워크아웃 11곳, 법정관리 8곳 분류… 금융위기 이후 최대

1조4,000억 선박펀드 조성 위기의 해운업 지원한다

[까톡2030] 순서없는 구조조정… 젊은 직장인 3명 중 2명 “희망퇴직 두렵다”최경환 “돈 풀어 빚잔치만 하고 간다는 지적은 왜곡”

[사설] 기업 구조조정 신속ㆍ정확해야 효과 본다

7. 기가인터넷, 10배나 빠르다더니 초고속보다 접속 느려

-미래창조과학부 발표, 웹서핑 속도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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