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Drive컵 코리아 2016' 개최. BMW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입차 브랜드가 주최하는 스키대회가 열린다.
BMW 코리아는 내년 1월 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주최하는 스키 대회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대회전 레이싱으로, 경기부문은 초등학생과 일반 남녀부문 등 총 6개다. 예선전은 내년 1월 9일 비발디파크 힙합코스, 1월 17일 무주리조트 루키힐코스, 1월 23일 웰리힐리 리조트 D 플러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승전은 1월 30일 비발디파크 힙합코스에서 펼쳐진다.
참가인원은 각 지역 스키장 예선전 별 200명(총 600명)으로 각 지역 예선전 일주일 전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mw-xdrivecup-kore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대회 타이틀인 'BMW xDrive'는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다. 상황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륜과 후륜에 0~100%, 100~0%까지 무한 가변적으로 변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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