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페이스북
배우 송일국이 KBS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장에 통 큰 수상 턱을 쐈다.
3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지난 29일 '2015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여 드라마 현장에 야식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일국 공식 페이스북에는 "쏘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 꼭 상 받아서 쏘는 줄 알겠네"라는 재치있는 현수막과 함께 송일국 야식차 사진이 공개됐다. 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매진하는 스태프들은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등 각종 간식들로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장영실'에서 노비로 태어나 신분을 극복하고 조선 과학 기술을 최고로 이끈 타이틀롤 장영실 역을 맡았다. 오는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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