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에스콰이어
배우 이광수가 홍콩판 에스콰이어 신년특집호 커버를 장식했다.
3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프린스 이광수는 남성지 에스콰이어 홍콩판(Esquire HK) 2016년 1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독일 패션브랜드 휴고보스(Hugo Boss)와 함께한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커버 속 이광수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뽐냈다. 테일러드 자켓와 블랙 팬츠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으로 소화해냈다. 큰 키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콘셉트의 화보 속 이광수는 네이비 컬러의 슈트에 운동화를 매치하여 패셔니스타 다운 감각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광수는 최근 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좋은 친구들', 예능 '런닝맨'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아시아프린스로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2016년 1월 1일에는 SBS 신년 특집극 '퍽!'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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