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제1회 블루오션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공모전에 접수된 327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3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사업화 부문에선 간편한 손빨래 세탁기(박상현), 공간활용 및 집중력 향상 홈데코레이션(유영훈) 등 2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홈클리닝 서비스(변영효), 초간편 즉석취사기(함용승), 가정용 택배보관 시스템(서경원)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싱글 여성을 위한 스마트 알람시계(이정철), 1인 가구를 위한 ICE 양념(김다혜) 등 2개 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을 수여하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한다.
최길성 센터장은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블루오션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