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연탄 13만장 나눔 실천

빅뱅 승리가 연탄 13만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승리는 팬들이 보내 준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탄 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29일 오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종종 YG패밀리들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 해왔던 승리는 이 날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아침부터 션과 동료 연예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을 더욱 체감한 승리는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약속한 3만장에 10만장을 더해 총 13만장의 연탄을 이웃에게 전하게 됐다.

승리의 빅뱅은 다음달 9일부터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를 잇는 일본 돔투어를 연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