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삼성상호저축은행, TS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
TS삼성상호저축은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TS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1971년 설립 후 1996년 대한제당이 인수한 TS저축은행은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 저축은행이다. 사명 변경을 기념해 다음달부터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예ㆍ적금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기탁
아모레퍼시픽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15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해온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여성 가장의 자립과 취업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쓰인다. 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탁
한진그룹은 29일 오전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 긴급 구호물자 수송 및 구호품 지급, 세계 기아 어린이 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유리세정액, 스노보드 리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664개 겨울철 성수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자동차 유리세정액, 스노보드, 동절기 아동복 등 2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제품 전량에 대해 29일 결함보상(리콜) 명령을 내렸다. 리콜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된다.
신고리 3호기 첫 임계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29일 최초 임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연료(우라늄)가 중성자와 반응해 연쇄분열을 시작하는 것으로 원자로가 가동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비비안, ‘원숭이의 해’ 캐릭터 속옷 출시
비비안은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 캐릭터가 그려진 남녀 커플 파자마와 남성 트렁크 팬티(사진)를 29일 출시했다. 다음달 15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플 파자마 세트 11만5,000원. 남성 트렁크 팬티 3만1,000원.
LG전자 청소기용 새 모터 공개
LG전자는 29일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의2세대 제품을 개발했다. 무게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모터의 분당 회전수를 3만RPM에서 10만RPM으로 끌어올려 효율성을 높였다.
신한베트남은행, 모바일 전문 ‘써니뱅크’ 출시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일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Sunny Bank)’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29일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써비뱅크를 이용할 경우, 지점방문 없이도 신용카드, 대출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바일 서비스 오픈
메리츠화재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리츠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16.2% 저렴하다. 또 인터넷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KT, 베를린필 송년음악회 무료 방송
KT는 29일 올레tv를 통해 독일 베를린필하모닉의 송년음악회와 이탈리아 라페니체 신년음악회를 무료로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우리 시간으로 각각 1월 1일 새벽 1시30분, 오후 8시 15분에 방영된다. 1월 3일까지 주문형 비디오로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서울 용산구에 2,000만원 성금
LG유플러스는 29일 서울 용산구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사랑나눔바자를통해 모은 것으로 용산구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쓰인다.
금호타이어, ‘핑크 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
금호타이어는 2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핑크 리본 캠페인 기부금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사진)했다. 사내 및 전국 대리점에서 모금한 금액 등을 합쳐 기부금을 마련했다.
물과 기름 섞는 기술로 연구원 창업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신기능재료표준센터 추민철 책임연구원이 계면활성제 없이도 물과 기름 성분을 섞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분산전문기업 그린솔을 창업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순도의 분산기술이 필요한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 미칠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그린솔은 한국과학기술지주(KST)에서 8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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