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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2015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 랭크됐다.
이승철은 3년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중견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후 현재까지 2,000여 회의 라이브 공연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철은 12월 한 달 동안 콘서트를 통해 무려 4만3,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2016년 1월에는 캐나다로 날아가 공연을 가진다.
황지영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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