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겨울 라운딩을 즐기는 여성 골퍼를 고려해 멀티 활용이 가능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2종을 선보였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미끄럼을 방지하고 발의 부상을 최소화하도록 밑창에 특수배합 고무소재를 사용했다. 발끝부터 발등, 발목까지 전체를 감싸는 털로 보온성을 높였다. 방풍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니트와 가죽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도록 했다. 2cm 정도의 키높이 깔창(인솔)을 사용해 키높이 효과를 주며 어느 옷과도 코디가 가능한 컬러로 세련된 스타일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발목까지 오는 미드컷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블루 계열의 인디고, 그레이 2가지 컬러,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롱부츠형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미드컷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19만9000원, 롱부츠형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23만9000원이다.

혼마골프가 베레스(BERES) 새 시리즈인 'S/IS-05'와 'U-05'를 내년 1월부터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또한 'E/IE-05' 모델은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S모델 드라이버는 '비거리 3요소'로 불리는 초속과 타구각, 스핀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중심 설계를 추구해 초속 상승과 고탄도, 저스핀을 가능하게 했으며 페어웨이 우드는 새로운 헤드 형상을 설계해 최고의 비거리 성능이 나도록 했다. E모델 드라이버는 헤드스피드 초속 38m 이하의 골퍼가 최고의 샷을 구사하도록 설계했고 U모델은 조작성 향상과 고탄도, 높은 직진성에 주안점을 뒀다. 판매 시작일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스파이크리스 골프화 2종(와이드앵글)-베레스 S모델(아래, 혼마골프).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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