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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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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입력
2015.12.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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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최대 쟁점인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과 관련된 어설픈 타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 측의 황당한 언론 플레이로 판 자체가 흔들리고 국내 여론이 악화하면서 외교부가 협상력을 발휘할 여지는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한국일보가 주요기업 217곳을 대상으로 ‘올해 및 내년 산업계 키워드’를 설문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암울했습니다.

음주 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물리적 가해가 죽음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오늘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담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루 앞둔 27일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피해 할머니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우리 사법부에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개시를 촉구하는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광주=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루 앞둔 27일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피해 할머니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우리 사법부에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개시를 촉구하는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광주=연합뉴스

- 日 황당 언론플레이… 협상 결렬 책임 떠넘기기?

- “소녀상 이전” 등 멋대로 흘려

- 협상 판 자체 흔들며 교란 꼼수

- 한국 외교부 “저의 뭐냐” 반발

- 원론적 수준 어설픈 타협 가능성

- 일본, 최대 핵심 쟁점인 '국가의 법적 책임' 인정 우회로 찾나

- 안팎으로 치이는 외교부 '속앓이'

- 일본, 피해자 지원 기금에 '한국 끼워 넣기'

2. 기업들 내년에도 힘겹다… ‘저성장’에 촉각

- 본보, 기업 217곳에 '키워드' 설문

- 올해 키워드 ‘구조조정’ 1위

- 내년에는 ‘저성장’이 압도적

- 전방위 구조조정 칼바람, 요즘 바싹 움츠린 금융사 직원들

- 조선은 '해양플랜트'에 울고 정유 석화는 '저유가'에도 웃었다

3. 안철수 “합리적 개혁 지향… 일정한 증세 불가피”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의 정강정책 기조를 발표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의 정강정책 기조를 발표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 신당, 제 3의 길 분명히

- “安 구상 아직 모호…개혁적 인재영입 리더십 필요”

- “낡은 진보,낡은 보수 결별” 불구 안과 동반탈당 의원들 기대 못미쳐

- ‘철수 정치’로 정치력 부재 의심 속 공감, 소통 강조는 구호 그칠 수도

- 격차 해소위한 밑그림도 재탕 수준

- 정책 구체화도 신당 성패 관건

4. 선거구 획정·쟁점법안 담판 '네탓'만 하다 끝났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논의를 위해 27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2+2’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문재인 대표, 정 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논의를 위해 27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2+2’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문재인 대표, 정 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bwh3140@hankookilbo.com

- 28일 무쟁점 법안 처리 본회의 개최...鄭의장 직권상정할 듯

- 정의장 직권상정 등 압박에도 여야 “이견 못좁혀” 책임 전가

- 야 파견법,기간제법 반대 완고

5. 정명훈 감독 물러나나… 서울시향 사태 대반전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난 26일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콘서트 리허설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난 26일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콘서트 리허설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잇단 전횡에 부인까지 비리 연루

- 정 감독 "직책 내려놓고 음악 전념 재계약 상관없이 내년 공연 지휘"

- 오늘 이사회서 재계약 여부 결정

- 경찰 “정명훈 부인이 허위사실 유포 지시설…실체 확인 필요”

6. [연말기획] “N포세대요? 우린 포기 모르는 NO포세대”

수차례 공모전 탈락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심리상담사 및 카페 사업가로 변신한 이영희(맨 왼쪽) 토닥토닥협동조합 대표가 24일 대구 중구 토닥토닥 카페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차례 공모전 탈락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심리상담사 및 카페 사업가로 변신한 이영희(맨 왼쪽) 토닥토닥협동조합 대표가 24일 대구 중구 토닥토닥 카페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인 아버지에 일본인 어머니 김현태씨, ‘왜놈’ 등 친구 놀림을 끈기로 극복

- 다문화 자녀들과 ‘봉사단’ 만들고 대학시절 2000시간 넘게 구슬땀

- “혼혈도 다양성 관점으로는 장점”

- 토닥토닥협동조합 대표 이영희씨, 대학시절부터 공모전에 연속 낙방 좌절 않고 480회 도전 50회 입상

- 카페 형식의 ‘심리상담소’ 만들어 대구에서 청년 사업가로 맹활약

- “실패서 얻은 경험이 삶의 원동력”

7. 술자리 시비, 가볍게 툭 쳐도 죽음 부를 수 있다

- 욱해서 휘두른 주먹에 그만

- 음주 뒤에는 신체 통제능력 무뎌져 살짝 때려도 목 과도하게 회전 뇌 감싸는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도

- 멱살만 잡고 흔들어도 위험 가해지는 압박 높아져 뇌 손상 우려

- 상처 드러나지 않아 치료 놓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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