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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촉 있는 여자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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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촉 있는 여자란 이런 모습?

입력
2015.1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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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cm 0cm 0pt;">비주얼 커플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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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cm 0cm 0pt;">한예슬은 JTBC 금토극 '마담 앙트완'에서 성준과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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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cm 0cm 0pt;">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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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cm 0cm 0pt;">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성준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갈색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한예슬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에 어딘지 모를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런 한예슬을 바라보는 성준의 시크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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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cm 0cm 0pt;">'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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