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남성화장품 우르오스와 재계약했다.
정우는 우르오스와 3년 연속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정우는 '대한민국 보통 남자'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편안한 이미지로 제품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 무심한 듯한 남성적인 이미지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르오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잘 표현해낸 것도 재개약의 배경에 담겨있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지난 광고에 이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한번 정우만의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인상적인 광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대세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는 젊고 건강한 이미지로 CF는 물론 영화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역을 맡아 열연해 흥행고도를 달리고 있다. 내년 1월 1일에는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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