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결 프로골퍼 고향 순천에 후원금 기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결 프로골퍼 고향 순천에 후원금 기탁

입력
2015.12.25 20:25
0 0

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

전남 순천 출신인 박결(오른쪽에서 두 번째)프로골퍼가 최근 순천시청을 찾아 조충훈(오른쪽에서 세번째)시장에게 장애인 선수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 출신인 박결(오른쪽에서 두 번째)프로골퍼가 최근 순천시청을 찾아 조충훈(오른쪽에서 세번째)시장에게 장애인 선수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NH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소속 박결(19) 선수가 최근 연말을 맞아 고향인 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선수는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 리스트로 순천을 대표하는 프로골프 선수다. 연습벌레인 박 선수는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다.

박 선수는 “2014년 순천시 체육특기자 장학생으로 선정돼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받아 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제는 프로가 된 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장애로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태민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