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판매지국 자녀들의 학업을 격려ㆍ지원하는 설문걸장학재단(이사장 김충한)의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이 24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일보사에서 열렸다.
이 재단은 1985년 재일동포 설문걸씨의 기탁금으로 설립돼 매년 20명 안팎의 한국일보 판매지국 중ㆍ고교생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무학여고 방해은양 등 12명이 모두 36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고경석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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