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총수 부재에 인사 최소화

CJ그룹은 23일 박근태(사진) 중국본사 대표를 CJ대한통운 신임 공동대표로 겸직 발령 내고 신임 임원(상무대우) 33명을 승진시키는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춘학 CJ건설 대표는 창조경제추진단장으로 겸직 발령됐고, 이철희 중국본사 운영총괄은 중국본사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긴 부재 속에서 기존 임원 승진인사 없이 현장 중심으로 신임임원 33명만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신임 사장에 김진국씨

하나투어는 김진국(사진) 전무를 사장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승진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권희석 부회장은 수석부회장, 최현석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컴퓨터 새 대표에 왕문경씨
한국컴퓨터는 23일 새 대표이사로 왕문경 전 한네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네트도 강창귀 전 한국컴퓨터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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