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횡스크롤 RPG '귀혼'에 신규 직업 '예니체리'를 추가하고 내년 1월 27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엠게임 제공
'예니체리'는 실존했던 터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최정예 군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사슬검 스킬과 곤포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돼 있다. 귀혼의 세 개 파벌 중 '마교'에 속해 있으며, 본인 계정에 60공력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생성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엠게임은 예니체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캐릭터 공력 제한 없이 예니체리 직업을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 생성시 모자, 의류, 장식무기, 망토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70, 80, 90공력을 달성하면 각 레벨의 무기와 의복이 담겨 있는 보급 상자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무기, 방어구 합성 확률이 증가를 통해 보다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예니체리와 무리를 결성하면 각각 예니체리는 공격력 증가 버프가 모든 무리원에게는 경험치 증가 버프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예니체리 최초 180공력 달성 회원에게는 '천명세트' 1피스를 지급하고 특정 공력을 달성하거나 일정 수 이상 의행을 완료한 회원에게도 캐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아사신, 마기에 이어 마교의 3번째 신규 직업 예니체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예니체리를 통해 기존의 직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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