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여성인재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저금리 우대 대출도 지원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수강료 할인 협약 카드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여성인재 양성에 기여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 3일 창업 여성 지원을 위한 여성벤처협회 협약과 이번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여성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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