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MBC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
강남은 지난 21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25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10월 '나 혼자 산다' 73회 방송에서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첫 등장한 강남은 솔직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정 멤버로 발탁돼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 에너지로 사랑을 받았다.
'나 혼자 산다'는 떠나지만 내년 상반기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내민다. 또 TV조선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연기에 도전한다. 드라마에서 강남은 아이돌 그룹 멤버 '태현' 역을 맡았다. 그룹 내 대표 얼굴로 '차도남'과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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