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31일 오후 8시 문화전당 내 아시아예술극장에서 ‘2015 제야 음악회’를 연다.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제야 음악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만 가능한 실험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가변형 극장의 장점을 살려 하나의 극장에서 두개의 서로 다른 공연을 보는 듯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임동혁, 발레리나 김주원, 마에스트로 성시연 등이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팝페라 가수 ‘카이’가 함께 하는 서정적인 무대도 펼쳐진다. 타악그룹 ‘라 퍼커션’과 융복합장르의 콘텐츠 미디어 퍼포먼스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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