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한 ‘2015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활용 우수사례’에 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1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준프레임워크를 검토, 울산시 대표 누리집 등 5개 공공기관 시스템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대표 누리집 개편에서 소통과 참여를 강조했다. 대표 누리집 개편의 특징은 ▦공통컴포넌트 사용을 통한 중복예산 절감 ▦표준화된 개발기반을 통한 사업자 종속성 해소 ▦표준화된 연계모듈 활용을 통한 상호 운용성 향상 ▦개발표준에 의한 모듈화로 저비용 유지보수 용이 등이다.
시는 대표 누리집 시험운영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치섭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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