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청렴결백하고 성실한 공무원을 발굴하는 제7회 하정(夏亭) 청백리상 본상 수상자로 동작소방서 소방관 정종관(44), 중랑구 공무원 임병옥(57), 용산구 공무원 김종복(53)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씨는 독거어르신 돕기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임씨는 14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상속상담 및 등기도움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김씨는 부족한 사회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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