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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로 돌아온 아이들 목소리… “엄마, 나야”

입력
2015.1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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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벚꽃 한창일 때 별이 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시로 돌아왔습니다. 그리운 목소리를 시인들이 받아 적었습니다.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제 생일마다 사무치는 그리움과 미안함에 눈물 흘릴 부모와 형제, 친구들한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뭐였을까요.

기획ㆍ글= 권경성 기자, 정진호 인턴기자(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그래픽= 신동준 기자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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